[승리의 여신 : 니케 2.5주년] 신규 니케 '미하라 : 본딩 체인' 사기야, 아니야? 성능 평가 및 활용법 공개!

미실리스 기업의 유일무이한 작열 코드 머신건 니케의 등장

지속 딜러로서의 능력은 충분! 자체 버프 능력은?

 

 

 4월 24일 승리의 여신 : 니케 2.5주년 업데이트가 된 지 일주일 뒤인 5월 1일, '미하라 : 본딩 체인'을 픽업하실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미하라 : 본딩 체인'은 두 번째 오버스펙 니케로서 많은 기대를 유저들로부터 받았습니다. 해당 니케의 상세 스킬 내용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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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하라 : 본딩 체인' 상세 스킬

 

 '미하라 : 본딩 체인'은 작열 코드의 3 버스트 화력형 머신건 니케로 지속 대미지 관련 스킬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기의 장탄 수, 재장전 시간, 탄환 계수는 머신건의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모든 스킬 내용은 스킬 레벨 1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을 알립니다.

 

 1) 스킬 1 : 바디 컨텍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포획 사슬 10개 충전] [최대 10개]

 -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 직전에 자신이 버스트 스킬을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포획 사슬 10개 충전] [최대 10개]

 - 지정된 타이밍에 무작위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 50.06% 대미지] [포획 사슬 개수만큼 공격] [공격 당 포획 사슬 1개 감소]

 - 동일 적 대상에게

   [사슬 감기 : 최종 공격력 25.08% 지속 대미지] [1초 간격] [20 중첩] [지속]

 

 스킬 1은 '미하라 : 본딩 체인'의 기반이 되는 '포획 사슬'을 제공해 주는 스킬입니다. '포획 사슬'을 통해 무작위 적들에게 지속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사슬 감기' 디버프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 시작 시, 적이 전장에 진입 직후, 풀 버스트 타임 종료 후, 버스트 3단계 진입 시와 같은 '지정된 타이밍'에 포획 사슬을 무작위 적들에게 모두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하나의 적에게 포획 사슬을 모두 사용할 타이밍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 또한 고려됩니다.

 

 2) 스킬 2 : 타이트 (패시브)

 - 풀 버스트 타임 지속 시간 중 일반 공격 40회 명중 시 대상이 사슬 감기 상태라면 대상에게

   [사슬 감기 중첩량 1개 상승]

 - 자신이 전투 불능 시 사슬 감기 상태인 대상에게

   [사슬 감기 중첩량 20개 상승]

 - 적 사망 시 대상이 사슬 감기 상태였다면 자신에게

   [포획 사슬 1개 수급] [최대 10개]

 -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자신에게

   [지속 대미지 59.98% 상승] [10초 유지]

 

 스킬 2는 '미하라 : 본딩 체인'의 디버프 활용도를 더욱 다양하게 넓혀줍니다. 풀 버스트 타임 지속 시간 동안 사슬 감기 상태인 대상에게 일반 공격을 명중시키면 포획 사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슬 감기 중첩량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하라 : 본딩 체인'의 지속 대미지 총량을 늘릴 수 있고, 일반 전투에서 적 사망 시 대상이 사슬 감기 상태였다면 포획 사슬을 수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포획 사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킬 메커니즘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전투 불능이 될 경우 사슬 감기의 디버프를 즉시 최대치로 적용시켜 상대방을 빠르게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레나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며, 향후 같은 워드리스 스쿼드의 '유니'라는 캐릭터가 재출시될 경우의 시너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버스트 스킬 : 본딩 페인(액티브) : 재사용 대기 시간 40초

 - 사슬 감기 상태인 대상에게

   [사슬 당기기 : 최종 공격력 50.05% 지속 대미지] [1초 간격]

   [개별 대상 사슬 감기 중첩 복사] [10초 유지]

   [효과 적용 후 사슬 감기 제거]

 

 버스트 스킬을 통해 '미하라 본딩 체인'의 지속 대미지를 풀 버스트 타임 동안 적에게 더욱 강력하게 입힐 수 있습니다. '사슬 감기' 디버프가 '사슬 당기기'라는 버프로 치환되고, 사슬 감기의 중첩량 또한 그대로 치환되기 때문에 디버프 중첩량을 다시 쌓을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효과 적용 후에는 사슬 감기 버프가 제거되지만, 스킬 1번과 2번을 통해 '미하라 : 본딩 체인'이 다시 버스트를 사용하기 전까지 빠른 시간 내에 디버프를 다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 대미지 메커니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버프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활용법 및 육성 전략

 

 1) PVE 콘텐츠 (솔로 레이드, 보스전 등)

 보스전에서 '미하라 : 본딩 체인'의 능력은 월등한 수준입니다. 같은 오버스펙 니케인 '라피 : 레드후드'와 비슷한 수준의 딜량을 보여줍니다. 다만 신규/복귀 지휘관이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미하라 : 본딩 체인'은 작열 코드 약점인 솔로 레이드나 보스전 특화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할 니케가 필요한 신규/복귀 지휘관에게는 육성의 우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지속 대미지 상승을 제외한 자신 혹은 스쿼드에 적용시키는 버프가 전무합니다. 이는 '라피 : 레드후드', '홍련 : 흑영', '엘리스'와 같은 다른 3 버스트 주력 딜러 니케들과 비교했을 때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지속 대미지 버퍼 하나만 출시한다면 '신데렐라-루주'와 같은 조합의 성능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2) PVP 콘텐츠(루키 아레나, 스페셜 아레나 등)

 PVP 콘텐츠에서 '미하라 : 본딩 체인'은 연구 대상입니다. 메타 체인저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미하라를 먼저 자폭시킨 후에 최대치로 빠르게 지속 대미지를 중첩시킬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해 볼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3) 육성 전략

 오버로드 장비 능력치는 우월코드 대미지와 공격력, 장탄수 증가를 우선순위로 챙겨주시면 됩니다. 스킬의 중요도는 스킬 1과 스킬 2 그리고 버스트 스킬이 동일합니다. 골고루 올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하모니 큐브도 대부분의 니케들이 사용하는 재장전 큐브나, 탄환충전 큐브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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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직까지는 '저점'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미하라 : 본딩 체인'의 자체적인 딜링 성능은 월등한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같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니케가 부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지속 대미지 버퍼 니케가 출시한다면 '미하라 : 본딩 체인'의 고점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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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가지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